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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폐

스위스 화폐(프랑)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환율나라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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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만년설이라는 말을 많이하는데요.

저도 스위스에 갔었을때,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전방엔

눈이 덮여있는 산을 바라본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정말 스위스 풍경은 꼭 죽기전에 가볼만한 뷰 같습니다.

게다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사라질 수 도 있다고 해요.

빙하가 점점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하니,

만년설의 별명이 붙을때 꼭 가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몰디브수십년내로 사라져간다고 하는것 처럼

없어지기 전에 가봐야할 곳이 참 많습니다. ㅎㅎ

 

스위스에서는 '프랑'이라는 화폐 단위를 사용합니다.

스위스 화폐는 꽤나 정교해서 위조자체가

타 국가에 비해 쉽지는 않은 나라라고 하는데요.

 

위조를 방지하는 장치가 무려 20개

도입되있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홀로그램, 숨은그림 그리고 레이저 천공등등..

스위스 지폐에는 위조방지에 관련된 고급 기술이 많이 있다고합니다.

 

스위스 지폐

10, 20, 50, 100, 200,10,000 프랑이 있습니다.

 

스위스 프랑의 액면 단위는 이렇게 50년동안이나

잘 유지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경제안정적인 스위스

화폐 또한 안정화가 잘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지폐가 8차에서 현재 위사진처럼 9차로 바뀌었는데요.

9차 신권은 2019년에 완전히 대체되었고,

이전 8차 시리즈는 2021년 이후로 통용이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구권 지폐에는 앞면에 초상화 그림이 있었지만

신권 부터는 손 이미지가 많이 나옵니다.

손이 가르키는것 또는 들고있는것 나타내는것이 모두 다른데요.

 

50프랑손가락 모양은

민들레 홀씨를 든 손입니다.

스위스에서 이되면 노란 민들레 꽃밭이 천지인데요.

서양민들레지만 홀씨는 똑같이 생긴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손모양 밑에는 지구 모양이 있는데요.

대기 대순환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50프랑의 뒷면에는 알프스 산맥이 보이구요.

패러글라이딩과 등고선 이미지

겹쳐서 보입니다.

 

200프랑의 앞면에도 손의 그림이 보이는데요.

어떤 수학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손짓인데,

이는 오른손 법칙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3차원 공간에서의 좌표를 손으로 나타내는 건데요.

스위스엔 유명한 과학센터도 있을정도로 엄청난 '과학력'을 자랑하는

인재들이 모여있는 나라인데요.

지폐에서도 이렇게 나타내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지폐의 뒷면에는 더 과학적인데요. ㅎㅎ

입자 출동과 입자 관측기에 겹쳐보이는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멋진 나라 스위스네요.ㅎㅎ

 

스위스 동전

프랑과 보조단위인 상팀(Centime) 이 있습니다.

5프랑이 최대 금액권이지만

10프랑이 실제로 많이 쓰이다보니

10프랑 지폐를 동전을 만드는것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합니다.

만약 현실이 되면, 동전 1개가 1만원이 넘는 금액인데요.ㅎㅎ

아무리 물가가 안정적인 스위스라도..

조금은 심한 얘기인것 같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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