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화폐(크로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웨덴은 북유럽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 동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섬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데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이 세 왕국을 가장 크게 보아

스칸디나비아 반도라고 부르며

서로가 바이킹의 본고장 또는 원조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스웨덴의 수도는 '스톡홀름'이며

북유럽 중에서는 가장 인구가 많으며

전통적으로 북유럽을 주도하는 국가입니다.

 

스웨덴에서는 '크로나'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1873년 스칸디나비아 통화연합이 형성되면서

1차 세계 대전까지 '크로나'화폐가 지속되었습니다.

'크로나'는 스칸디나비아 언어로 '크라운(왕관)'을 의미하는데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에서도

같은 의미의 화폐 단위를 사용하고는 있으나

노조 붕괴 이후에는 통합 화폐로 사용하진 않고

각 자국 통화를 사용하는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치만 이 세나라와 스칸디나비아 반도 근처에 있는 나라가

모두 비슷한 영향이 있었기에

화폐 단위의 뜻이 비슷한것 처럼

국기도 비슷하게 가운데 크로스 모양이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에 속해있는 대륙의 인구 절반 이상이

기독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지폐

20,50,100,200,500,10,000 크로나가 있습니다.

2017년 부터는 5차 현행권인 신권으로

통용되고 있는데요.

 

지폐 앞면에 나오는 인물들 대부분이 문화예술인이며

비교적 현대인들로 20세기에 활동 했던 사람들입니다.

20달러 앞면에 있는 여성 분의 이름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으로 동화작가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말광량이 삐삐를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수준급의 아동작품들을 남겼으며

사회운동가로도 명성이 자자한 멋진 여성상 이였습니다.

그녀의 생애를 다룬 영화도 있다고 합니다.

 

100달러 앞면에 있는 여성분은 '그레타 가르보'인데요.

미국에 유명한 마릴린먼로와 같이

이분은 스웨덴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 배우 5위 안에 드는

매력적인 연기를 하는 여성배우였습니다.

너무 이른 나이에 떠버린 나머지

할리우드와 연기생활이 일찍 질려서 30대에 은퇴를 선언하고

대중 앞에서는 사라졌지만

그녀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계속 극찬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200달러 앞면에 있는 남성분은 '잉마르 베리만'으로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평가 받는

거장 중의 거장이였다고 합니다.

유명한 '페르소나' 작품의 감독입니다.

 

스웨덴 동전

 

1,2,5,10 크로나가 있습니다.

 

크로나가 크라운(왕관)을 상징하는것 처럼

5크로나 뒷면에도 왕관 그림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10 크로나의 초상화는 현 스웨덴 국왕인

'칼 16세 구스타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