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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폐

유럽연합(유로) 화폐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by 환율나라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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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는 유럽연합을 의미하는데요.

저 파란 국기가 EU 국기입니다.

유럽연합에 가입된 나라들은 '유로'를 사용하는데요.

2002년 1월유로 화폐가 시장 전체에 공급되면서

같은 해 5월에는 자국 화폐를 완전히 교체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치만, 유럽연합의 27개국 중 유로존에 가입한 20개의 나라만

'유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선택적 거부권으로 인해 덴마크, 스웨덴은 사용하지 않고

유로화 가입 기준에 미치지 못한 나라들도 유로를 쉽게 선택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EU 회원국은 아니지만 유로를 사용하는 나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U연합은 함께 유럽권에서 '연맹'을 맺자는 의미

서로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되는 상호작용적인 관계를 이루었는데요.

 

이렇게, 화폐도 통일한 만큼

공식 언어가 통일되야하는것 아니냐는 논의도 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영어'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 아니라고 하네요.

원래는 EU에서 나름 힘 있던 영국이 '영어'를 강력하게 주장했던 나라인데

'브렉시트'를 하면서 영국은 탈퇴했기에 '영어' 순위는 자동으로 밀렸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유일하게 영어를 쓰는 나라이다 보니..

 

영국은 브렉시트 이전에도 유로를 쓰지않고 자국화폐를 썼는데요.

지금도 '파운드' 화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국이 유럽연합은 나갔지만 아일랜드와의 관계적 특수성때문에

계속 연결되어있는 부분은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리적으로도 가깝기 때문에 브렉시트 이후에도

유럽연합과의 왕래는 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나라)

이렇게 20가지의 나라가 있습니다.

유로는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 있는 유럽 중앙은행에서 유로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유로 지폐

유로 지폐는 5,10,20,50,100,200 유로가 있습니다.

5달러가 가장 작은 크기의 지폐인데요.

지폐의 앞면을 보시면 액면가와 유럽 건축물들이 있으며

상단에는 EU 국기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유럽돈을 쓰는 20개의 나라를 여행갈때는

굳이 환전을 여러번 안해도 되니 참 좋겠지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정도는 같이 투어로 많이 가다보니까

유로 지폐로 모두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ㅎㅎ

 

물론, 체코라던지 스위스같은 경우는

EU 체결도 안됬고 유로존에 해당되지 않기에

자국 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니 환전이 필요하구요.

 

유로 동전

2,1 유로와 50,20,10,5,2,1 센트가 있습니다.

1센트 안사용할것 같지만

은근 마트에 가면 2.99 유로와 같이

9로 끝나는 단위가 있어서 1센트 단위도 많이 나오는편입니다.

그리고 1유로는 워낙 잘사용하기도 하고

독일에 가면 우리나라 다이소나 천원샵 처럼 1유로샵이 있습니다.ㅎㅎ

 

유로 환율

2024년 3월 20일 기준으로

1유로가 약 1,450원 정도이며

정말 높은 편에 속합니다.

1300원대일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1400원을 훌쩍 넘네요.

 

아마 당분간은 환율은 1400원대가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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