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땅도 좁고 인구도 적은편에 속하지만
과학, 기술 , IT분야로 경제가 발전한 나라입니다.
일반인은 잘 보르지만, 군사 기술에 대한 굵직한 지식과 기업들이 꽤 있습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한 나라로서 어릴때 부터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관여하며
유대인 출신 노벨 수상자도 많이 있습니다.
워낙 독립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나라로서
어떤것에서 크게 주눅들지 않아하는 나라입니다.
물론 그들간의 종교적인 견해는 쉽게 좁혀지는것이 아니다 보니
싸움이나 특정 차별이 남아 있는 편인데요.
이스라엘의 주류 종교가 우리가 잘알고 있는 기독교가 아닌
유대교라는 전통파로 엄연히 다르며
사실 이스라엘은 기독교에 대해 크게 반가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셰켈'이라는 화폐의 단위를 사용합니다.
이스라엘 지폐
200,100,50,20세켈로 총 4종류의 지폐가 있습니다.
지폐의 앞면에는 인물 초상화가 묘사 되어있으며
뒷면은 자연 풍경이나 동식물과 금액권이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여성인권주의가 중동나라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이스라엘 하면 사실 여군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대체적으로는 여군에 대한 인식도가
여성 비하적인 사상으로 일부 사람들은 무시하긴 하지만
히잡을 두르고 다녀야하는 타 중동 나라에 비해서는
이스라엘이 여성인권이 다소 우대적입니다.
지폐에서도 남성인물과 여성 인물의 모습이
함께 나와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100세켈에 나와있는 인물은 '레아 골트베르그'입니다.
그녀는 독일 태생의 이스라엘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출판된 '새 친구가 이사왔어요' 라는 책의
저자라고 하니 한번 아이와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유태 엄마들이 탈무드보다 더 많이 읽어준 동화라는데
그만큼 교훈과 감성을 느끼게 쓴 책인것 같습니다.
20세켈에 나와있는 인물은 '레이첼 블루프슈타인 셀라'인데
앞전에 소개해드린 레아 시인과 동일한 시인 작가입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에서 인문학에 대한 가치를 높이 사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동전
이스라엘 동전의 단위는 세켈과 보조화폐로 아고라가 있는데요.
10,5,2,1 세켈 그리고 10,5,1,1/2 아고라로 구성되었습니다.
아고라 또는 아고롯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세켈 보다는 작은 단위의 동전 입니다.
정말 신기한건, 이스라엘 동전은 한국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한국조폐 공사에서 발행합니다.
동전의 앞면에는 금액권이 양음각을 통해 나타나져 있습니다.
동전의 뒷면에는 이스라엘 특유 문양이 그려져 있는데요.
사진의 왼쪽에 10,5,2,1 세켈을 보시면
순서대로 종려나무, 전통 기둥양식, 석류, 백합으로
과거 유대왕국 시기에 찬란하고 번성의 복이 느껴지는 사물들이 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10,5,1,1/2 아고라를 보시면
이 무늬들은 고대 유대왕국이 주화에 사용하였던
고대무늬를 나타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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