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폐(엔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한국의 10년 모습이라고 할정도로

굉장히 밀접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행도 지금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관광세를 받아야하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와 가까운 섬으로 위치해 있어

제주도 갈 마음 있으면 일본도 크게 어렵지 않은 위치적 구조인데요.

 

그러다보니 늘 일본 엔화 환율 검색량이 많고

요즘 일본 벚꽃이 예쁠 때라 다시 늘어나는 추세로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엔화'를 사용하며

우리영어로는 yen 이라고 표기하고

통화 기호는 Y 에서 선 하나가 그어져 있는데요.

화폐 단위로 따지면 환율차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요즘엔 엔화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일본 지폐

1천,2천,5천 그리고 1만엔으로 4종류가 있습니다.

1천엔과 5천엔은 신구권이 함께 통용되고 있는데요.

색상이 화려하기보다는

우리 한국 지폐 예전에 누리끼리한 느낌 났던게 생각나네요.ㅎㅎ

 

2024년 올해 7월에는 신권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누리끼리한 색상은 동일하지만

앞에 나온 초상화 그림이나 뒷배경이 조금 달라집니다.

게다가 위조화폐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도 추가된다고 하며

2천엔은 잘 사용되지 않았기에 제외한 신권 발행이 앞둬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1만엔 앞면을 보시면

초상화로 나온 인물은 '후쿠자와 유키치'입니다.

일본의 계몽가 이자 교육가로 유명했는데요.

일본 3대 명문 중 하나인 '게이오 대학'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5천엔 앞면을 보시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있는 여성 초상화를 볼 수 있는데요.

 

이분은 '히구치 이치요'로 꽃다운 나이인 24세에 요절한

여류 작가 이자 일본 근대 소설의 개척자 입니다.

화폐 도안에 여성이 등장한 것은

일본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으로서

큰 영향을 준 인물이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나라에 일조한 인물들이 초상화에 삽입되었는데

계몽가, 작가, 과학자, 역사가 등디 나와있습니다.

 

일본 동전

1,5,10,50,100,500엔 엔화동전이 있습니다.

500엔은 신권과 구권이 함께 통용된다고 합니다.

 

일본에는 자판기가 많아서

동전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이니

여행갈때는 동전활용을 위해 환전해가거나

잔돈을 적당히 만들어 두시는게 좋습니다.

 

동전 디자인은 거의 우리나라 구동전과 비슷한 실루엣인데요.

물론 금액권 글씨는 같아도 가치는 틀리지만

매우 비슷한 형태인데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옆전같은 1엔과 5엔과 같은 경우는 말이 많은데요.

우리나라처럼 대부분 가격의 끝이 0원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소비세 인상이 되면서 1엔이나 5엔의 동전을 받게 되는경우가 많아

너무 해당 동전들만 쌓이는 상황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론,요즘엔 10엔이나 100엔 단위로 많이 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