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폐(위안) 종류

중국에 대한 나라 소개는 크게 필요 없을 정도로

우리가 친숙히 알고 있는 나라인데요.

특히, 중국하면 요즘 안좋아진 경제적인 이슈도 있지만

중국으로 곧 떠날 푸바오가 참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푸바오는국내에서 최초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로

푸바오 할아버지가 유튜브로 생후 과정을 찍으면서

귀여운짓을 하는 팬더만의 모습으로 사랑 받게되고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치만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짝짓기 시기를 위해

내일부터 격리를 시작하다가 4월초에 중국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하네요.

푸바오가 그리움 없이 중국에 가서 다시 잘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현 시점 중국 경제적인 전망으로는 사실 긍정적인 이슈는 찾아볼 수 없는데요.

강대국가는 미국이냐 중국이냐 했는데

지금의 상황으로는 중국을 빼고 말해야한다고 할정도로 경기가 침체된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중국에서부터 온 바이러스인데요.

바이러스의 출처가 되는 만큼 여러 경제부분의 타격이 왔는데

특히나 부동산경기가 많이 부진한것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다시 화폐 이야기로 넘어오겠습니다.

중국에서 사용하는 화폐 단위는 '위안'인데요.

중국인민은행이 발행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중국 지폐

중국에서 사용하는 위안 지폐는

100,50,20,5,1 위안 4종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중국의 화폐는 '인민폐'라고도 불리는데요.

지폐의 앞면을 보시면 '마우쩌둥'초상화가

공통적으로 보이는데요.

마오쩌둥 초상화는 '5세대' 인민폐 때부터

약 1999년 부터 처음으로 발행되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폐의 뒷면에는 중국의 풍경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마오쩌둥은 중국의 유명한 정치가인데요.

중국공산당에서 활동하다가 장제스와의 내전에 승리 후

베이징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세운

엄청난 정권을 잡은 인물이였습니다.

 

지금 중국의 공산국가가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라고도 볼 수 있는

큰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1994년에 국무원 부총리였던 '주룽지'가

지폐위조방지 강화 및 통화시장 변화를 위해

인민폐를 만드는것을 제안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인물을 삽입할지 후보를 정하다가

가장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인

마오쩌둥의 초상화만을 사용하는것으로 결정되었던 것입니다.

100위안의 뒷면을 살펴보겠습니다.

붉은색의 지폐 모양이며

뒷면에는 인민대회당이 그려져 있는데요.

베이징 서쪽에 위치한 건축물로

마치 우리나라의 국회의사당과 같은 곳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중국의 동전은

1위안이 있으며 나머지는 보조단위인 '자오'입니다.

1자오는  2016년부터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1원과 같이 점점 보기 힘든 동전일듯 싶네요.

 

동전의 앞면에는 액면가가 적혀있고

뒷면에는 특유의 문양이나 화초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