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길이가 긴 나라의 국토 형태로
매우 다양한 기후를 보이는 나라입니다.
북쪽에서는 건조한 사막이 있고 가운데는 지중해성 기후이며
그리고 남쪽은 눈이 많은 기후를 보인다고 합니다.
자원또한 북부의 사막에서는 구리 자원을 세계 1위로
풍성하게 얻는다고 합니다.
칠레는 남아메리카에서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칠레는 화폐로 '페소'를 사용하는데요.
2009년 부터 발행된 현행권 시리즈가 가로, 세로 확장형이며
저액권의 지폐는 보통 지폐와 재질이 다른 ' 폴리머 ' 로 되어있어
방수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칠레 지폐
칠레의 지폐는 20,000 10,000 5000 2000 1000 총 6가지로
굉장히 비비드한 색으로 구성되있습니다.
지폐 앞면에는 정면 초상화로 인물의 그림이 보이고
뒷면에는 칠레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묘사되어있습니다.
2만 페소에 나와있는 이 인물은 남성분인데요.
'안드레스 베요'라는 분입니다.
이분은 칠레의 시인이나 법학자로
유명한 업적을 남기고간 존경받는 위인인데요.
안드레스 베요는 시인과 동시에
외교관과 국회의원 교육자 등 다양한 분야에
좋은 영향을 준 다재다능한 인물이며
그의 이름을 딴 훈장도 있다고 합니다.
뒷면은 칠레에서 '죽기전에 꼭 봐야하는 1001'에 뽑히는
굉장히 유명한 '살라르 데 수리레' 입니다.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칠레 천연 기념물로
'수리'라는 이름이 타조를 닮은 거대한 새의 이름을 인용했다고 합니다.
소금 평원과 염수호와 담수호가 다양합니다.
한번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84와 이시언이 우유니 소금 사막을 간적이 있는데요.
그곳에 이름은 '살라르 데 우유니'라는 곳으로
칠레가 아닌 볼리비아에 있는 곳입니다.
칠레는 '살라르 데 수리레'가 유명합니다 ㅎㅎ
5천페소의 앞면을 보시면 여성 초상화가 보입니다.
문학적인 느낌이 조금 있지 않나요?
이분도 시인이자 작가와 외교관으로 활동하신
'가브리엘라 미스트랄'이란 분입니다.
1945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존경받는 위인 중 한분이십니다.
지폐의 뒷면을 보시면 칠레 야자수 숲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해져 있어
라캄파나 국립공원에 있다고 합니다.
1000페소의 앞면의 인물은
칠레의 전쟁영웅인 '이그나치오 카레라 핀토'입니다.
콘셉시온 전투할때 그와 그의 병사 77명이 400명이상의 페루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여 영웅같은 존재입니다.
지폐의 뒷면에는 '토레스 텔 파인네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바위봉 우리와 여러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이곳은 또 네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전 가봐야할 50곳 중에
유명한 명소라고 합니다.
칠레에는 죽기전 꼭 가봐야할 자연경관이 많은듯 하네요.^^
칠레 동전
칠레의 동전도 페소라고 읽는데요
앞면에 액면가와 함께 peso라고 적힌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복수는 pesos 라고 적혀있는데요.
뒷면에는 유명한 위인들의 초상화가 옆면위주로
그려져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 화폐에서 나온 칠레의 위인들이
인문학쪽에 큰 영향을 준 작가가 많으며
여러 업적을 세운 정치가 쪽의 인물 위주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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