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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폐

체코 화폐(코루나)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환율나라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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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중앙유럽에 있는 공화국인데요.

주변에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유럽국가

둘러쌓여져있답니다.

그래서, 체코에 갔을때 다양한 유럽사람들이 관광객으로 가득찼던것 같아요.

게다가 물가도 타 유럽에 비해 저렴하거든요.

화폐 자체도 유로가 아닌 다른걸 쓰느데요.

 

체코에서는 '코루나'라는 화폐단위를 사용합니다.

 2007년 슬로바키아보다 앞서서 유로로 전환하려고 시도는 했지만,

유로측의 요구 기준치가 미만이라서 낙방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 2012년 또 다시 추진화를 했지만

당시 바츨라프 클라우스 체코 대통령시기상조인것 같다는 의견으로 철회,

대국민 투표 결과로 보아서도 22%정도의 저조한 찬성률이라

지금까지 독자 화폐를 사용중입니다.

아무래도 익숙한 화폐를 완전히 바꾼다는건 쉽지 않을것 같아요.

물가적인 조정 또한 경제적 수준에 맞춰서 다 변화해야할텐데..

암튼 큰 이벤트인것 같긴 하네요^^

 

체코 지폐

체코 코루나 지폐는 100,200,500,1000,2000,5000코루나

총 6가지로 되어있는데요.

 

체코 지폐의 앞면에는 모두 인물초상화가 있구요.

'체코 국립은행'이라고 체코어로 하단에 작은글씨로 적혀있습니다.

해당 은행에서 화폐가 인출되고 있는데요.

간혹 체코 환전소에서 조심해야할 사기가

은행 영문이 적혀있지 않은 가짜 화폐로 바꿔서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눈으로 확인해야한답니다.

20코루나 앞면에 있는 인물은 오타카르 1세입니다.

그는 보헤미아의 공작으로 활약했는데요.

보헤미아란 위 사진처럼 체코 공화국을 구성하는

지방 중에 하나로 녹색 부분의 지역입니다.

보헤미아 사람들을 부를때도 명칭이 아예 다릅니다.

전체 주민이 아닌 보헤미아 지방의 주민만을 가르키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체코 내에서는 구분지어 부르는것에 대한 명칭 논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100코루나 앞면에 있는 인물은

'카를 4세'인데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재위 하면서

현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를 번영시킨 인물입니다.

프라하하면 카를교 다리와 프라하성이 관광지로 유명한데요.

그것들을 있게한 위대한 왕이였습니다.

프라하 여행지에서 카를 4세의 동상도 볼 수 있습니다.

 

500코루나 앞면에 있는 인물은 여성인데요.

이분은 ' 보제나 넴초바 '라는 이름으로

체코에서 유명한 작가였으며

현대 체코 산문의 창시자로 존경받는 문학인물입니다.

 

작가로서의 큰 영향을 지닌 위인이였는데요.

화폐 앞에 그려진 그림에서도 우아하고

그녀만의 아우라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체코 지폐 앞면에는

정치인이나 예술가 쪽에서 역사에 한획을 그은

그런 인물 위주가 나와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체코 동전

체코의 코루나 동전은 50,20,10,5,2,1 코루나

총 6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사진에 보시다싶이

동전 크기가 클 수록 비례해서 커지며

두께도 얇은거에서 점점 두꺼워짐으로

육안으로도 구분하기가 쉬운편입니다.

 

동전의 앞면을 보시면 금액권의 표기

체코를 상징하는 문양이나 동물이 나와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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