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와 동유럽게 걸쳐 있는 공화국으로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가장 큰 나라입니다.
카자흐스탄은 석탄, 석유 이외에도 철, 납 등의 에너지자원이
아주 풍부한 나라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텡게'라는 화폐 단위를 사용합니다.
텡게는 저울이라는 뜻을 의미하는데요.
2010년 부터 발행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현행권은 '올해의 자폐'에도 여러차례
선정이 되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안의 지폐라고 합니다.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카자흐스탄 화폐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카자흐스탄 지폐
카자흐스탄의 지폐 텡게 입니다.
도안이 왠지 모르게 복잡해보이는 디테일이 있으면서
굉장히 화려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앞면에는 손 모양과 특이한 탑이
옆으로 눕혀있는듯한 그림을 볼 수 있는데요.
뒷면에는 카자흐스탄의 지도와
그 지도 안에는 카자흐스탄의 명소가 담겨진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00텡게는 초록빛이 나는데요.
앞면에 공통적으로 있는 이 타워 이름은
'바이테렉 타워'라고 합니다.
수도가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옮겨졌을때
기념으로 세운 타워인데요.
그리고 손모양은 누구의 손일까요?
바로 카자흐스탄 대통령인 '누르술탄 니자르바예프'의 손모양입니다.
그는 독립이후 대통령으로 장기 집권하다가 29년만에
2019년 3월경 자진 퇴임했으며
'카심조마르트 토가예프'가 2대 대통령으로 승계되면서
손모양도 바뀌었을까 했는데 디테일하게
바뀌어있는 새로운 도안은 안보이네요.ㅎㅎ
그리고 손안에 써있는 글씨들은
국가 가사가 새겨져 있습니다.
굉장히 정교한 디테일을 살펴볼 수 가 있습니다.
2000텡게의 뒷면은 보면
카자흐스탄의 지도모양과 그안에는 산맥 호수의 풍경과
아래부분에는 '아바이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알마티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1000텡게의 뒷면을 보면
지도 모양안에는 큰 산이 있으며
하단에는 아스타나에 있는 '프레지덴셜 문화센터'가
보입니다.
이는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되어
중요한 문서와 자료가 소장되어있는 곳입니다.
카자흐스탄 동전
카자흐스탄의 동전으로는 1,2,5,10,20,50,100 텡게가 있습니다.
앞면에는 금액을 표시하는 숫자와 텡게가 카자흐어로 되어있습니다.
뒷면에는 텡게 국기에서 볼 수 있는 문양이
삽입된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이 문양은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국장인데요.
2018년도에 수정되었으며
카자흐스탄의 전통적인 천막인 샤니라크의 원형지붕과
금색 햇살과 금색 별이 그려져 있습니다.
"알라시, 카자흐스탄이여 전진하라" 라는 말이 담겨있는
미래에 빛과 같이 밝고 힘있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 화폐 종류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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