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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폐

캐나다 화폐(달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환율나라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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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는 화폐 단위인 '달러'를 사용합니다.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는 서로 다른 달러인데요.

 

캐나다 화폐는 Bank of Canada에서 만듭니다.

동전은 Royal Canadian Mint 에서 만듭니다.

 

2011년 6월 부터 지폐를 종이 대신 플라스틱 폴리머 재질로 만들어

종이처럼 얇은 재질이지만 방수기능이 있는 지폐인데요.

물에 젖지 않는 지폐라니 찢어지거나 훼손의 염려가 없을듯 합니다.

 

다만, 폴리머 성분의 단점은

새 지폐권의 경우에는 서로 달라붙을 수 있는 현상이 있어

갓 인출해온 신권을 계산할때 꺼낼때 1장이 아닌 2장이 간건 아닌지

확인해봐야한 다고 하네요^^

 

캐나다 지폐

캐나다 지폐는 5,10,20,50,100 달러가 있습니다.

 

지폐 종류마다 색상이 다른데 굉장히 고급져 보이네요.

지폐의 앞면에는 금액권이 숫자로 적혀있고

각 인물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되게 인자하고 멋진 포스에 어떤 공헌을 하신 분들인가 궁금한데요.

2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00달러는 갈색 빛깔이 나고 있습니다.

지폐의 앞면에 있는 초상화분은 남성으로 보이는데요.

 

이분은 캐나다 8번째 총리 로버트 레어보든 입니다.

총리직은 1911년부터 1920년까지 역임했다고 합니다.

20달러는 초록 빛깔이 나고 있는데요.

지폐의 앞면에는 여성분의 초상화가 확인됩니다.

많이 친숙한 얼굴이지 않나요?

바로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 초상화 입니다.

근데, 왜 캐나다 지폐에서 영국여왕이 나오는 걸까요?

 

왜냐하면 캐나다는 원래 영국연방에 속하는 16개의 주권 국가인

영연방 왕국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여왕을 캐나다의 군주로 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왜 가장 높은 화폐 금액인 100달러에

여왕님의 초상화를 쓰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20달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폐이기 때문이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낮은 금액인 5달라를 보겠습니다.

이분은 윌프리드 로리에 라는 분인데요.

캐나다의 정치가1896년 부터 1911년 제 7대 총리로 지냈습니다.

영국계와 프랑스계의 화합을 위해 평생을 힘쓴 그

많은 존경을 받는 인물 중 한분인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 동전

캐나다의 동전은 1,2 달러와 1,5,10,25 센트가 있습니다.

 

대체적인 특징으로 보아서는

금액을 나타내는 숫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작은 글씨로 음각 되어있습니다.

동전의 앞면에는 인물 옆모습의 초상화가 있으며

동전의 뒷면에는 동물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동전마다 이름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몇센트 몇달러 라고 동전을 부르기보다는

해당 동전의 명칭을 더 많이 부른다고 합니다.

 

2달러와 1달러는 투니, 루니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25센트, 10센트, 5센트, 1센트는

각각 쿼터, 다임, 니켈, 페니 라고 부릅니다.

 

캐나다 화폐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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