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튀르키예 화폐 종류(리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터키 화폐 종류를 알아볼까요?

 

터키는 Turkey라고도 부르고 튀르키예 공화국이라고도 부르는데

이제 정식 명칭으로는 튀르키예로 불러달라고 하네요.

(아직은 터키가 익숙해서 터키로 써보겠습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나라로

유럽과 굉장히 맞닿아 있어 유럽연합에도 가입되어있는 나라입니다.

아시아 국가와도 문화, 정치, 경제, 산업면에서 여러 긴밀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 나라인데요.

 

터키에서는 '리라'라는 화폐 단위를 사용합니다.

1970년대 부터 1990년대 까지 엄청난 인플레이션의 기간으로

영국,프랑스,독일,미국 회사 등에 발주를 넣어서 화폐 인쇄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터키에서 '7차 발행판'으로 디자인 및 발행되기 시작했는데요.

 

그럼에도 경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서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최고액권의 발행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결국 2001년에 20,000,000리라 까지만 발행 되었다고 하는데

시행하는 금리 정책이 안정적이지가 않다보니

서민들에게 너무 높은 물가 등이 문제가 계속 되는걸로 보입니다.

 

튀르키예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낮은 가치의 화폐로 선정된적도 있었습니다.

 

터키 지폐

 

터키의 모든 화폐에는 터키의 국보로 추앙 받는 초대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주요 동안으로 새겨져있는것이

가장 이목해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터키의 아버지로 불릴 정도로 영웅적인 개혁정책으로

튀르키예 나라의 자랑스러운 인물인데요.

 

오스만 제국 육군의 장군이였으며

갈리폴리 전투와 터키 독립전쟁의 참전 영웅의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분이 여성권에도 선거권을 부여하는등의

성 평화주의적인 사상도 보였던것 같습니다.

굉장히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였던것이 틀림없어보이죠.

 

정치적인 식견도 뛰어나서

유럽의 문물을 받아들이기 시작해 서구화가 진행되기도 했답니다.

외교적으로도 국제정세를 잘 이용한 유능함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200리라의 뒷면 인데요.

여기도 한 인물이 계십니다. ㅎㅎ

이분은 다른 분으로 '유느스 엠레'라는 사람입니다.

문학쪽으로 뛰어나셨던 분이였는데

아나톨리아에서 터키어 시의 선구자로 알려진

터키 민족 시인 이라고 합니다.

 

한때 나라에서 촉망받던 시인으로

이렇게 터키 200리라 지폐 뒷면에 인물 초승화로 삽입되었습니다.

50리라 지폐의 지폐에는

한 여성분의 인물이 보이는데 이분도 문학쪽에 관련되었습니다.

이분은 '파트마 알리예'로

터키 문학 최초의 여성 소설가 중 한분이십니다.

옛날 시대에는 나라 구분 없이 이렇게 여성이

유명해지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폐에 삽입되다니 멋지네요. ㅎㅎ

그리고 여성 철학자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시대 당당한 여성상이였다고 합니다.

 

터키 지폐로 알 수 있듯이 예술쪽 또는 건축가 분야에서 뛰어났던

위인들에 대해 높은 호감도를 알 수 있습니다.

 

터키 동전

터키 동전 리라와 크루쉬 입니다.

1리라가 있으며 나머지는 50,25,10,5,1 크루쉬가 있습니다.

 

터키의 동전 앞면에는 국왕의 초상화 옆모습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화폐 단위를 나타내는 숫자와

터키 특유의 문양이 눈에 띕니다.

 

터키 화폐 리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